저자는 현재를 만든 과거를 이해할 때 비로소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이 800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를 되짚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과거를 돌아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묻기 위해서. 인간의 번영을 지구 생태계의 안녕과 조화시키고, 국가와 세대를 넘어 연대와 책임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우리의 과제라고 말한다.
이제 인간은 지구와 자연을 재편할 만큼 거대한 힘을 갖게 됐고, 그 힘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떤 번영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한 역사적 통찰과 새로운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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