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김 대표는 연설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포함한 민생·경제 이슈와 부동산 등 현안을 아우르며 정기국회 입법 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총지출 821조 규모 '슈퍼 예산'을 바탕으로 민생을 챙기는 유능한 여당의 모습을 부각하면서도, 이달 말 발의 예정인 메가특구 특별법 등 중점 법안 처리를 두고 국민의힘 등 야당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안정적인 당정 관계를 강조하는 메시지도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 논란 등으로 촉발된 사법개혁과 함께,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사건 등으로 드러난 경찰의 무능·부패를 뿌리뽑기 위한 경찰개혁이 핵심 개혁 과제로 제시될 가능성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개적인 압박 속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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