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에 대한 닷새째 야간 수색작업이 시작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사고 해역에서 5일 차 야간 수색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함선 6척이 투입돼 가로 31㎞, 세로 63㎞ 구역에서 해상 수색을 벌인다.
사고 해역 기상 악화로 1천t급 이상 대형 함선만 동원되며, 수중 수색은 하지 않는다.
항공기도 주간 수색에는 투입됐지만, 야간에는 띄우지 않는다.
현재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으며, 4∼5m 파고에 초속 18∼20m 강풍이 불고 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후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전복됐다.
승선 중이던 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숨졌다. 나머지 6명은 실종돼 닷새째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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