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서강준이 의외의 짝사랑 경험부터 군 제대 이후 연애 근황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공개된 ‘전 국민이 운동 말렸는데 체지방 7% 만들어 온 서강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서강준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정재형이 작품 속 짝사랑 연기를 언급하며 “실제 서강준도 짝사랑을 하는 사람이냐”고 묻자 서강준은 “저는 짝사랑을 좀 많이 해요”라고 답했다.
뜻밖의 대답에 정재형이 놀라자 서강준은 “생각보다 어렸을 때도 되게 많이 했었고, 이루어지지 못한 것도 너무 많았다”며 “제가 사람한테 다가가지를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외모보다 내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그는 “외적 이상형이 정해져 있지 않다”며 과거 만났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친구들이 ‘너 이상형을 종잡을 수가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쌍꺼풀 유무부터 키와 직업, 스타일 등 모두 달랐다는 설명이다.
대신 마음을 움직이는 확실한 기준은 있었다. 서강준은 “외적인 매력보다 내적으로 맞는 느낌이 되게 중요하다”며 “저는 지혜로운 사람한테 확 빠진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가 똑똑한, 서울대를 나온 이런 게 아니라 현명한 사람”이라며 “그럼 마음이 확 간다”고 덧붙였다.
다만 30대에 접어든 뒤에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했다. 서강준은 “30대가 돼서는 정말 군대를 갔다 왔잖아요. 그걸 기점으로 진짜 없었거든요”라며 최근에는 연애와 거리가 멀었다고 털어놨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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