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REVIEW] 손흥민이 '1골 1도움’ 해줬는데도 못 이겼다…LAFC, 솔트레이크와 2-2 무승부→6경기째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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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REVIEW] 손흥민이 '1골 1도움’ 해줬는데도 못 이겼다…LAFC, 솔트레이크와 2-2 무승부→6경기째 무승

인터풋볼 2026-09-06 12: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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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손흥민의 맹활약에도 LAFC는 이번에도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

LAFC는 6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4라운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LAFC는 공식전 6경기 연속 무승 늪에 빠졌다.

[선발 라인업]

LAFC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부앙가, 손흥민, 샤펠버그, 델가도, 초니에르, 보이드, 체베르코, 타파리, 롱, 홀링스헤드,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다.

솔트레이크는 3-4-3 전형으로 맞섰다. 루나, 세르지 솔란스, 로브자니쩨, 사나브리아, 모이사, 칼리스칸, 카트라니스, 엥겔, 아리아스, 퀸턴, 하파엘 마르티노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

먼저 포문을 연 건 솔트레이크였다. 전반 4분 모이사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날렸는데 요리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6분에는 루나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했는데 요리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았다.

LAFC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 부앙가가 올려 준 크로스에 타파리가 머리를 갖다 댔으나 마르티노 골키퍼가 손으로 잡아냈다. LAFC가 먼저 앞서갔다. 전반 14분 LAFC의 역습 상황, 손흥민의 왼발 로빙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박스 안까지 성큼성큼 치고 들어갔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 기쁨도 잠시 LAFC가 금세 따라잡혔다. 전반 18분 칼리스칸이 태클로 뺏은 공이 LAFC 문전으로 향했는데 로브지나쩨가 수비진을 제치고 득점 연결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슬트레이크가 더욱 몰아쳤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나브리아 헤더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24분 로브자니쩨가 날린 오른발 슈팅 역시 무위에 그쳤다.

사진=LAFC
사진=LAFC

손흥민이 역전을 선사했다. 전반 38분 LAFC의 역습 상황, 후방으로부터 넘어온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반대편으로 보냈는데 손흥민이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다급해진 솔트레이크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41분 좌측에서 루나가 보낸 롱 패스가 카트라니스 원터치 슈팅으로 이어졌으나 요리스 골키퍼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쳐냈다.

LAFC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과감한 왼발 슈팅한 공은 골문에 닿지 않았다. 이어 부앙가 패스를 받은 보이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마르티노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전반전은 LAFC의 2-1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

후반 시작부터 LAFC가 거세게 두들겼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 롱의 헤더 슈팅은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5분 왼쪽 측면에서 샤펠버그가 문전으로 예리한 패스를 찔러줬고 보이드가 오른발을 갖다 댔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7분 홀링스헤더의 헤더 슈팅도 득점 연결되지는 않았다.

솔트레이크가 땅을 쳤다. 후반 9분 문전에서 모이사가 결정적 찬스를 맞이해 슈팅했으나 요리스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후반 13분 칼리산의 중거리 슈팅 역시 요리스 콜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 무산됐다.

솔트 레이크가 교체 카드를 꺼내며 활로를 모색했다. 후반 22분 아리아스, 로브자니쩨를 빼고 예들린, 헤자르카니를 투입했다. 후반 25분에는 부상을 당한 모이사 대신 구스케를 넣었다.

솔트 레이크 승부수가 통했다. 후반 30분 헤자르키니가 박스 안에서 수비진을 제치고 찬 슈팅을 요리스가 쳐냈으나 흘러나온 세컨드 볼을 칼리스칸이 왼발로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AFC가 계속 몰아쳤다. 후반 40분 손흥민의 강력한 왼발 슈팅은 수비벽에 막혔다. 이어 부앙가로부터 공을 받아 초니에르가 날린 슈팅 역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손흥민이 머리를 싸맸다. 후반 41분 손흥민이 후방에서 넘어온 침투 패스를 쇄도해 잡은 뒤 앞으로 나온 마르티노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했는데 상대 수비가 태클로 막아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지만,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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