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안테나는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상순은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라디오 진행을 잠시 쉬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주신경은 심박수와 혈압 등 신체의 주요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일부로,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어지럼증이나 실신,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이상순이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은 이상순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상순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합류했다. 당시 방송 종료 약 10분을 남겨두고 모습을 드러낸 이상순은 “MBC에 있었다. 컨디션이 안 좋았다. 의무실에 누워서 상담을 받고 왔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상순은 이튿날에도 방송에 나서지 못했다. 그를 대신해 진행을 맡은 토마스 쿡은 “(이상순)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며칠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고,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은 이후 스페셜 DJ 체제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안테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이상순의 건강 및 향후 활동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이상순은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라디오 진행을 잠시 쉬어가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항상 이상순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순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