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국빈방문 출국…AI·우주·원자력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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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국빈방문 출국…AI·우주·원자력 협력 논의

직썰 2026-09-06 11:4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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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6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를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6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손성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6일 프랑스 국빈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인공지능(AI)과 우주, 원자력,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 확대와 양국 기업 간 경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 공동 의장 참석을 이 대통령에게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7일 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열리는 뤼미에르 서밋에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후 파리로 이동해 8일부터 이틀간 국빈방문 일정을 이어간다.

8일에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단독 오찬을 진행한다. 이어 양국 대표단이 참여하는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국과 프랑스 기업 20여곳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이 대통령은 이후 마크롱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방문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브룬 피베 프랑스 하원의장과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각각 접견한다. 현지 동포들과의 오찬 간담회 일정도 예정돼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프랑스와 첨단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유럽과의 외교·경제 협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으로 프랑스와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대(對) 유럽 외교 확대에 새로운 동력을 더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청년·과학기술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K콘텐츠의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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