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에이핑크가 정은지의 생일을 맞아 완전체로 뭉친 가운데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인다.
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4회에서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정은지의 10년 만의 음감회와 에이핑크 멤버들이 함께한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먼저 정은지는 오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담은 새 앨범은 정은지가 전곡을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이날 직접 앨범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난다. 정은지는 팬들의 이름은 물론 직업과 함께했던 추억까지 기억해 놀라움을 안긴다. 여기에 신곡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음감회를 마친 뒤에는 정은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총출동한다. 반가운 완전체 만남도 잠시, 15년을 함께해 온 멤버들의 추억 토크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과거를 들추는 폭로전으로 번진다.
특히 청순돌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에이핑크의 반전 일화가 쏟아진다. 윤보미는 과거 클럽에 갈 때 정체를 숨기기 위해 ‘갈매기 눈썹’을 그리고 변장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당시 청순 콘셉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부터 처절했던 다이어트 비화까지 데뷔 초 추억이 줄줄이 소환된다.
정은지 역시 멤버들의 폭로를 피하지 못한다. 멤버들의 행동과 옷차림까지 세심하게 챙겼던 ‘숨은 군기반장’이었다는 증언이 나오는가 하면, 청순한 무대 이미지 뒤에 감춰졌던 털털한 실제 성격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치열했던 데뷔 초부터 1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멤버들이 과거를 거침없이 소환하는 만큼, 폭로 속에서도 여전한 에이핑크의 우정과 케미가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정은지의 10년 만의 음감회와 에이핑크 완전체의 생일 파티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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