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사라진 오타니, 워싱턴전 8회 재등장...밝은 표정으로 야마모토와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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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사라진 오타니, 워싱턴전 8회 재등장...밝은 표정으로 야마모토와 담화

일간스포츠 2026-09-05 17:1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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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맨 왼쪽)가 프레디 프리먼,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5일 홈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지켜보고 있다. Los Angeles Dodgers' Shohei Ohtani, left, looks on during the ninth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Washington Nationals, Friday, Sept. 4, 2026, in Los Angeles. (AP Photo/William Liang)/2026-09-05 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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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로스앤젤레스(LA) 선발 라인업 명단에서 사라진 오타니 쇼헤이. 경기 후반 동향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담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야구팬에게 안도감을 안겼다. 

오타니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결장했다. 전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저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벤치만 지켰다. 

오타니는 지난 7월 초 왼쪽 무릎 통증이 생긴 뒤 더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타자로도 8월 한 달 동안 타율 0.241에 그쳤다. 최근에는 타격을 할 때도 근육통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진 못하겠다"라고 했다. 

다저스는 5일 워싱턴전에서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정규시즌 내내 몸값·이름값을 하지 못했던 무키 베츠와 카일 터커가 모처럼 동반 활약하며 5-3으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경기 초반에는 중계 화면에 잡히지 않았지만, 8회 다저스에 수비 때 다저스 팀 컬러인 파란색 후드티를 입고 야마모토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동료 터커를 독려하기도 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 타자로 타율 0.279 30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예년 같으면 이 기록으로도 최우수선수(MVP)를 노릴만 하겠지만, 올 시즌은 시카고 컵스 외야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이 5일 기준 39홈런-93타점-33도루를 기록하며 이 레이스에서 치고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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