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의 결정과 선수단의 투표 아래 최종적으로 다섯 명의 주장이 선출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라리가 개막 후 줄곧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하피냐가 주장 완장을 찼다. 지난 시즌 주장은 로날드 아라우호였고, 부주장은 프렌키 더용이었는데 두 선수 모두 부재했기 때문이었다. 3주장이었던 하피냐가 자연스레 선수들을 이끌었다.
플릭 감독의 결정 아래 정식 주장이 됐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플릭 감독은 하피냐와 페드리를 각각 주장, 부주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두 선수의 팀 내 영향력과 특히 브라질 출신인 하피냐가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리더십을 고려할 때 당연한 수순이다. 실제로 하피냐는 플릭 감독이 가장 신뢰하는 선수"라고 전했다.
이어 "나머지 세 명의 주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도록 했다. 진행된 투표에서 에릭 가르시아, 더 용, 그리고 19세에 불과한 야말이 주장으로 선출됐다"라고 덧붙였다.
결과에 대해서 "가르시아는 규율과 헌신, 그리고 플릭 감독의 신뢰 아래 지난 두 시즌 동안 크게 성장한 리더십으로 팀에서 매우 귀중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구단 이사진 내에서도 그를 주장감으로 보는 목소리가 꽤 많았다. 더용의 선출은 예상된 일이었다. 그는 이미 주장이었으며, 테어 슈테겐이 떠난 후 팀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선수로서 선수들에게 높은 존경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놀라움은 야말이었지만, 스타플레이어로서 그가 경기장 안에서 리더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야말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장단에 합류했다. 2007년생 야말은 나이만 어리지 활약은 모든 선수 중 가장 뛰어나다. 2023-24시즌부터 선발로 출전하면서 점점 입지를 넓혔다. 2024-25시즌 55경기 18골 25도움, 2025-26시즌은 45경기 24골 18도움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리그 2연속 우승에 공헌했다. 이번 시즌은 3경기에 출전해 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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