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친언니 상대 8억 원대 금전 피해 주장 "가족은 어머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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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친언니 상대 8억 원대 금전 피해 주장 "가족은 어머님뿐"

메디먼트뉴스 2026-09-05 15:15: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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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권민아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권민아가 친언니로부터 자신과 어머니, 어머니 지인의 돈을 합쳐 총 7억~8억 원 규모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권민아는 4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자신에게는 어머님만 결국 가족이란 존재로 남았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친언니의 금전 관련 문제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가족이기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만을 바랐다고 전했다. 하지만 약 2년 전 어머니로부터 자세한 내막을 들은 후 어머니의 자산과 본인의 통장, 어머니에게 전달했던 돈까지 사라진 사실을 파악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손에 남아있는 것은 차용증 인정 여부조차 불투명한 1억 5000만 원짜리 서류 한 장뿐이라 밝힌 권민아는, 1억 원이 넘는 차량 구매 과정에서도 자신이 서명하도록 유도당했다며 피해 금액을 모두 합하면 7억~8억 원에 달한다고 호소했다.

과거 세금 관리 논란 재조명… 진심 어린 인정과 사과 촉구

권민아는 과거 친언니의 치료 비용을 자신이 전액 부담했고 어머니 역시 정성껏 병간호를 도왔으나, 언니가 도리어 어머니에 대한 허위 사실을 주변에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통화에서도 어머니를 향한 진심 어린 사과를 부탁했으나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답변만 돌아온 채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바라는 것은 오직 어머니에 대한 인정과 사과뿐이라며, 끝내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다면 사기, 사문서위조, 횡령, 협박 등의 혐의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권민아는 지난 2021년 10월에도 친언니가 세금 관리를 명목으로 돈을 가져간 뒤 돌려주지 않고 명의를 도용해 고가 차량을 계약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12년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팀 탈퇴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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