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상대로 1골 1도움' 인생 경기 재현할까...황인범, 포르투 핵심 MF 공백으로 UCL 1라운드 선발 출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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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상대로 1골 1도움' 인생 경기 재현할까...황인범, 포르투 핵심 MF 공백으로 UCL 1라운드 선발 출전 가능성↑

인터풋볼 2026-09-05 14: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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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핵심' 빅토르 프로홀트가 뇌진탕 프로토콜로 인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황인범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FC 포르투는 5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6-27시즌 리가 포르투갈 5라운드에서 모레이렌세를 2-1로 꺾었다.

포르투는 선제 실점했지만, 전반전과 후반전에 한 골씩 득점하며 역전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황인범은 후반 19분에 가브리 베이가와 교체 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막판에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후반 40분경 프로홀트가 기예르메 리베라토와 헤딩 경합을 하다가 얼굴을 가격 당하며 그대로 잔디에 쓰러졌다. 이후 팀 동료가 달려와 상황을 살폈고, 결국 프로홀트는 의식을 잃은 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실시했는데,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포르투는 "(프로홀트의 상태는) 양호하며, 실시된 검사에서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상황이 처음 우려했던 것만큼 심각하지 않더라도, 프로홀트는 UEFA와 FIFA의 의료 규정에 따른 뇌진탕 프로토콜 적용 대상이 됐기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 명단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뇌진탕 프로토콜은 완전한 휴식부터 훈련까지 6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회복을 진행해야 하며, 각 단계에서 최소 24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규정한다. 선수가 모든 검사를 통과하고 추가 증상을 보이지 않는 이상적인 시나리오에서 전체 과정은 최소 6일이 소요된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와 경기까지 4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출전할 수 없다.

황인범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황인범은 맨시티 상대로 강하다. 2023-24시즌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맨시티를 만나 1골 1도움을 올린 기억이 있다. 포르투 이적 후 아직 선발 출전이 없는데, 9일 열리는 맨시티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첫 선발과 좋은 활약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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