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엔비디아 RTX 스파크 탑재한 신형 노트북 공개…시간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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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엔비디아 RTX 스파크 탑재한 신형 노트북 공개…시간외 '약세'

이데일리 2026-09-05 06:26:59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HP(HPQ)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엔비디아(NVDA) RTX 스파크를 탑재하고 윈도우를 구동하는 신규 노트북 2종을 공개했다. 아울러 차기작인 옴니북 데스크탑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도 함께 내놓았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옴니북 울트라 16은 베사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1000 인증을 받은 16인치 3K 올레드 디스플레이, 쿼드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최대 128기가바이트(GB) 통합 메모리와 최대 1페타플롭 FP4 인공지능(AI) 성능을 지원하는 사양으로 구성된다.

HP는 이 노트북이 최대 1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포함된 어댑터를 사용해 약 30분 만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기는 99와트시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지속적인 작업 부하 시 열을 관리하도록 설계된 타워 힌지 및 트렁크 구조를 적용했다.

옴니북 X 14는 더 얇고 가벼운 옵션으로, 마찬가지로 베사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1000 인증을 획득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HP는 최대 1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140와트 유에스비-시 간 어댑터를 통한 고속 충전을 지원해 약 30분 만에 50% 충전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두 노트북 모두 2026년 6월 기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HP의 자체 분석에 따라 각 디스플레이 크기 부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RTX 스파크 노트북 중 하나라고 HP는 강조했다. 옴니북 울트라 16의 후면 높이는 15.73밀리미터이며, 옴니북 X 14는 13.53밀리미터다.

마찬가지로 RTX 스파크를 탑재한 옴니북 데스크탑은 AI 컴퓨팅 작업을 위해 설계된 컴팩트 데스크탑으로 소개되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HP 주가는 전일 대비 2.22% 상승 마감했으며,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5분 시간외 거래에서 0.58% 약세로 돌아서며 32.45달러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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