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약 2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으로 복귀한 첫날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4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 ‘2년 만에 다시 출근합니다! ‘최은경쇼’ 탄생의 모든 과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최은경은 “오늘 저 새로운 회사에 입사합니다. 매주 출근하는 곳으로”라며 현대홈쇼핑 ‘최은경쇼’ 론칭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거의 2년 정도 공백을 뒀다가 새로운 곳에서 ‘최은경쇼’를 다시 론칭하게 됐다”며 “8년간 제 쇼를 하다가 2년 정도 쉬었는데도 다시 좀 겁도 나고 떨리기도 하더라”고 털어놨다.
최은경은 제품 미팅부터 직접 참여해 방송에서 선보일 제품을 입어보고 스타일링까지 준비했다. 첫 방송 전날에는 의상과 소품을 고민하느라 “어제 진짜 2시에 잤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캡처
첫 방송을 무사히 마친 뒤에는 온종일 제대로 식사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최은경은 “오늘 나 계란 3개, 바나나 하나밖에 못 먹었다. 배고프다”며 “먹을 시간이 하나도 없어서 못 먹었다. 커피 한 잔 마셨다”고 했다.
제작진이 “완전 대박 나셨잖아요”라고 하자 최은경은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최은경은 1973년생으로 53세다.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2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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