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페르 POINT] 수익만 760억! 이한범까지 팔고 역사적 이적시장 보낸 미트윌란...공백 채우기 위해 홍현석 임대! 조규성과 호흡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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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르 POINT] 수익만 760억! 이한범까지 팔고 역사적 이적시장 보낸 미트윌란...공백 채우기 위해 홍현석 임대! 조규성과 호흡 기대돼

인터풋볼 2026-09-04 12: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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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트윌란
사진=미트윌란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미트윌란은 큰 변화를 맞았다.

미트윌란의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됐다. 미트윌란은 지난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을 놓쳤지만 덴마크컵에선 우승을 하면서 트로피를 들었다. 우승 후 변화가 있었다. 미트윌란 핵심들이 줄줄이 떠났다. 프란쿨리노 주누, 아랄 심시르가 나란히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했다. 다리오 오소리오는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성해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했고 케빈 음바부, 파울리뉴, 주니오르 브루말도 등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떠났다. 

이한범은 클럽 브뤼헤로 향했다. 센터백, 우측 풀백 번갈아 나서던 이한범의 이탈은 미트윌란에 분명 뼈아팠다. 그러면서 미트윌란은 이적료로만 4,728만 유로(약 746억 원)를 획득했다. 지난 두 시즌 여름, 겨울 이적시장을 합한 액수보다 더 많다. 최근 이적시장 중 가장 기록적인 수입을 올린 것이다. 

이탈이 커 보강을 해야 했다. LAFC에서 윙어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데려왔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전천후 수비수 라스무스 니센 크리스텐센을 영입했다. 크리스텐센은 이한범 공백을 메울 선수로 보인다. 칼 바트옌, 마그누스 옌센, 노르딘 배커 등도 영입된 가운데 마인츠에서 홍현석이 임대를 왔다.

홍현석은 헨트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가 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까지 받았다. 2023-24시즌에는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인츠로 갔는데 자리를 못 잡았다. 철저히 외면을 당하면서 이재성과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

지난 시즌 낭트에 이어 헨트에서 임대 생활을 했는데 모두 부진했다. 마인츠 복귀 후에도 당연히 자리는 없었다. 홍현석은 미트윌란으로 가 조규성과 호흡한다. 이한범이 빠져 코리안 듀오가 해체됐는데 홍현석이 와 조규성과 뛰게 됐다.

홍현석은 심시르, 오소리오 등이 이탈해 공백이 생긴 2선에서 자리를 잡을 것이다. 미트윌란은 기술이 좋고 활동량이 많은 미드필더가 필요했고 홍현석이 낙점됐다. 영입 당시 미트윌란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티안 바흐 바크도 "홍현석은 경기장에서는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활동량이 많고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우리 경기에서 강한 에너지와 창의성을 더해줄 수 있다. 미트윌란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는다”라고 평가했다. 

사진=미트윌란
사진=미트윌란

홍현석 합류로 조규성도 더 살아날 수 있다. 조규성은 J리그 이적설이 있었지만 미트윌란에 남았고 리예카와 1, 2차전에서 연속 득점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티켓을 안겼다. 대규모 변화를 맞은 미트윌란에서 조규성-홍현석 호흡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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