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가수 서인영이 10년 만의 무대를 복귀하기 위해 체중 감량과 지방흡입까지 감행한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목숨 걸고 준비한 서인영 '눈물의 워터밤' 현장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서인영은 '워터밤 속초 2026' 무대 당일 춤 연습 기간에 대해 언급하며, 중간에 지방흡입을 받는 바람에 연습 기간이 한 달 반에 그쳤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다시는 지방흡입을 못 할 것 같다고 혀를 내두르면서도, 파격적인 수영복 의상을 소화해야 했던 만큼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인영은 행사 무대를 위해 한 달간의 혹독한 다이어트로 46kg까지 체중을 감량했으며, 레이저 시술과 팔뚝 지방흡입까지 받으며 완벽한 몸매를 완성했다. 그 결과 금발 머리에 화이트 바디슈트 차림으로 코트에 올라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공황장애 극복하고 오른 무대… 저혈압 쇼크와 눈물의 비화
사비를 들여 무대 의상을 직접 준비하며 각별한 공을 들인 서인영에게 이번 무대는 유독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서인영은 과거 공황장애로 인해 차를 오래 타면 폐쇄 공포 증상이 찾아와 행사 활동을 전면 중단했었다며, 이번 공연이 무려 10년 만에 오른 행사 무대였음을 알렸다.
무대를 준비하며 겪었던 과정도 가감 없이 전했다. 서인영은 지방흡입 후 저혈압 쇼크로 병원에서 휠체어를 탔던 일과 그간의 여러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 공연 전날 갑자기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다시 무대 위에 선 서인영의 솔직한 고백과 열정에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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