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원하면 상영" …CGV, '씨오디 세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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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원하면 상영" …CGV, '씨오디 세븐' 론칭

이데일리 2026-09-03 14:0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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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투표로 결정한다.

(사진=CGV)
(사진=CGV)


CGV는 3일 “관객 투표와 실제 예매 수요를 기반으로 상영 여부를 결정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씨오디 세븐’(COD-7, CGV ON DEMAND)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씨오디 세븐’은 관객 투표로 상영작을 선정하고, 실제 예매 수요가 일정 수준 확보되면 상영을 확정하는 온디맨드(On Demand) 방식의 정기 상영 프로그램이다.

CGV는 매월 테마에 따라 7편의 후보작을 공개하고 관객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작품 1편을 선정한다. 이후 해당 작품의 예매를 진행해 실제 관람 수요가 확보되면 최종 상영을 확정한다.

첫 번째 ‘씨오디 세븐’은 ‘그 영화 보고 싶었는데’를 테마로 진행한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개봉한 작품 가운데 높은 관객 만족도를 보였던 작품을 중심으로 후보작을 선정했다.

9월 상영 후보작은 ‘시라트’, ‘센티멘탈 밸류’, ‘햄넷’, ‘상자 속의 양’, ‘마티 슈프림’, ‘어떻게 해야 했을까?’, ‘너바나 더 밴드 : 전설적 밴드 ’너바나‘와는 별 관련 없는 ’너바나 더 밴드‘의 콤비 맷과 제이. 어느 날 공연을 위해 타임머신을 만드는 황당한 작전을 세우고 처음 만났던 17년 전으로 돌…’ 등 총 7편이다.

투표는 오는 7일까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최다 득표작은 7일 오후 공개되며, 이후 ‘씨오디 세븐’ 예매가 시작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타임스퀘어, 왕십리, 인천, 오리, 광주상무, 대전, 대구, 서면, 울산삼산 등 전국 10개 극장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7시 회차 예매를 오픈하며, 극장별 목표 인원 달성 여부에 따라 최종 상영 여부를 결정한다. 상영이 확정되지 않은 회차의 예매는 자동 취소된다. 티켓가는 1만원이다.

장지연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관객이 보고 싶은 영화를 직접 선택하고, 실제 수요에 따라 상영을 확정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씨오디 세븐’을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월 다양한 테마와 작품을 통해 관객의 취향과 수요를 폭넓게 반영하고, 좋은 작품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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