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내 아들 어디 있나”…분재 향한 남다른 애정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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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내 아들 어디 있나”…분재 향한 남다른 애정 (나혼산)

스포츠동아 2026-09-03 13:1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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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운동이라면 종목을 가리지 않던 샤이니 민호가 이번에는 분재 앞에 앉았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호의 새로운 취미 생활이 공개된다.

이날 민호는 운동기구 대신 크고 작은 분재로 가득한 공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분재 만들기에 재미를 붙인 그는 제대로 배우기 위해 분재원에서 꾸준히 수업까지 받고 있다고 밝힌다.

앞서 기안84의 작업실을 찾았을 당시 직접 만든 분재를 선물했던 민호.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취미가 어느새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매주 시간을 내게 할 만큼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분재원을 찾은 민호는 “내 아들이 어디 있나~?”라며 자신이 작업 중인 분재부터 찾는다. 이어 “이 친구가 계속 생각난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분재를 대하는 남다른 마음을 보여준다.

평소 운동할 때 보여주던 모습과는 분위기부터 다르다. 자리를 잡은 민호는 작은 가지 하나도 쉽게 건드리지 못한 채 한참을 고민한다. 가지를 잘라내는 순간에는 “마음이 아프다!”며 감정 이입까지 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한다.

러닝과 수영, 자전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강한 승부욕과 에너지를 보여왔던 민호가 조용히 분재에 집중하는 모습은 색다른 반전을 안길 전망이다.

하지만 평온한 시간도 오래가지는 않는다. 민호의 ‘운동 메이트’이자 먼저 분재를 시작한 친구가 등장하면서 잠잠했던 승부욕이 다시 고개를 든다. 분재 앞에서까지 경쟁 본능을 자극받은 민호가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모습도 포착돼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상황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운동광’에서 ‘분재 사랑꾼’으로 변신한 민호의 일상은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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