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세대학교 87학번 동문들로 구성된 합창단 YES Choir(예스콰이어)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4일(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 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예스콰이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YES Choir는 2016년 졸업 25주년 재상봉을 계기로 창단됐다.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서울합창제, 아리랑페스티벌, 연세합창페스티벌, 한국합창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합창단으로서 음악적 기반을 다져왔다. 세브란스 환우를 위한 공연 등 음악을 통한 나눔과 소통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인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합창대회에서 12개국 60여 개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혼성합창 부문 금상(2위)을 수상했다. 10년간 지속적으로 합창 활동을 이어온 YES Choir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로, 창단 10주년을 맞는 올해 더욱 주목할 만한 이력을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는 YES Choir가 그동안 쌓아온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종교음악을 비롯해 현대 합창음악, 한국 창작곡, 오페라 합창곡 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 합창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연세대학교 87학번 동문 음악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1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 소프라노 김은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석혜원이 협연하며, KBS 아나운서 출신 정용실이 사회를 맡는다. 동문들의 인연에서 출발한 YES Choir의 10년을 음악으로 함께 기념하는 자리다.
공연은 박은실, 김 철 두 지휘자의 지휘 아래 5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한다.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단원들의 앙상블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YES Choir만의 음악적 색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NOL티켓과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영음예술기획(02-581-54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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