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이정후] 5타수 무안타 2삼진...2할 8푼 타율 수성도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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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이정후] 5타수 무안타 2삼진...2할 8푼 타율 수성도 위태롭다

일간스포츠 2026-09-03 12:2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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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침묵했다.  Sep 2, 2026; Pittsburgh, Pennsylvania, USA; San Francisco Giants right fielder Jung Hoo Lee (right) congratulates first baseman Rafael Devers (16) after Devers scored a run against the Pittsburgh Pirates during the tenth inning at PNC Park. Mandatory Credit: Charles LeClaire-Imagn Images/2026-09-03 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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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침묵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이어 피츠버그 시리즈 1차전 그리고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타율은 종전 0.285에서 0.282까지 떨어졌다. 한 때 타격 부문 상위권을 지켰지만, 이제 2할 8푼 대 수성도 위태롭다. 이정후의 타율이 2할 8푼 대 아래로 내려간 건 5월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처음이다. 

전날 1차전에서는 타구의 질이 좋았다. 지난 시즌(2025)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를 상대로 거듭 장타를 생산했다. 이날은 달랐다. 2회 초 첫 타석, 4회 두 번째 타석 모두 피츠버그 선발 투수 부바 챈들러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가 2점을 내며 3-1로 앞선 뒤 이어진 5회 세 번쨰 타석에서도 평범한 좌익수뜬공으로 물러났다.

불펜 투수 카르멘 모진스키를 상대한 8회는 95.5마일 빠른 타구를 생산했지만, 역시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가 연장 10회 2득점하며 역시 기세를 올린 뒤 나선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전 동료 카밀로 도발을 상대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10회 말 마운드에 오른 딜란 스미스가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내줬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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