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이섭의 연애’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3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일간스포츠에 “이종석 배우는 기획 개발 단계부터 오랜 기간 작품을 함께 고민하며 ‘이섭의 연애’ 출연을 준비해왔으나, 제작 및 촬영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조정되면서 차기 일정과의 조율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충분한 논의 끝에 이번 작품은 함께하지 않기로 최종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애정을 가지고 준비해 온 작품인 만큼 앞으로도 ‘이섭의 연애’가 좋은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섭의 연애’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태이섭과 어떻게든 해내야 하는 강민경의 대환장 오피스 로맨스다. 모든 것에 완벽하지만 연애만은 서투른 재벌 3세 태이섭과 TK그룹의 비밀 병기로 불리는 강민경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언희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당초 이종석은 남자 주인공 태이섭 역을 맡아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7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게 되면서, 새로운 남자 주인공 캐스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자 주인공 역에는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원더풀스’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최윤지가 맡았다.
‘이섭의 연애’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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