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로드] 신한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에 15조2천억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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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로드] 신한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에 15조2천억 푼다

뉴스로드 2026-09-03 06:55:00 신고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로드] 신한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5조2,000억 원 규모의 특별 금융지원을 가동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조2,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오는 10월 16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한은행은 중소기업당 소요 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신규 자금에는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기존 대출의 경우 원금 일부 상환을 조건으로 하지 않는 만기 연장과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도 제공한다. 명절 전후로 매출 변동이 크고 결제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기업의 단기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지원과 함께 금융취약계층을 겨냥한 포용금융 상품과 제도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외부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출시해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낮췄다.

또한 지난달 26일부터는 연 9.8%를 초과하는 가계대출 금리를 일괄적으로 연 9.8%로 인하하는 고금리 부담 완화 조치를 1년 연장했다. 시중금리 고착으로 상환 부담이 커진 취약 차주들의 실질적인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신한은행은 이번 추석 자금 지원과 중금리·금리 인하 프로그램을 축으로 중소기업과 금융취약계층을 아우르는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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