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정숙 “결혼 직전 ‘남편은 범죄자’ DM 폭주.. 사생활 논란에 신뢰 관계 무너져” (‘인연과 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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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정숙 “결혼 직전 ‘남편은 범죄자’ DM 폭주.. 사생활 논란에 신뢰 관계 무너져” (‘인연과 악연’)

TV리포트 2026-09-02 15:33:03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솔’ 15기 정숙으로 잘 알려진 강수연 씨가 결혼 직전 불거진 남편의 ‘환승연애 의혹’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2일 KBS JOY ‘인연과 악연’에선 위기의 신혼부부 강수연 박상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연자 강수연 씨는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화장품 브랜드를 설립 중. 강수연 씨는 일본의 명문 와세다 대학교 출신의 재원으로 SBS PLUS ‘나는 솔로’에 ’15기 정숙’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재택근무 중인 강수연 씨는 업무 중 마치 커피처럼 위스키를 들이키고 일이 끝나자마자 술자리에 참석하는 것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증권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 박성준 씨는 퇴근 후 텅 빈 집을 확인하곤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또 늦나. 나한테 말을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나는 또 혼자”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이어 라면으로 대충 끼니를 때운 그는 “약속이 있으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가정이 생겼으면 가정에 충실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일갈했다.

문제는 강수연 씨가 남사친들과 불금 파티를 만끽 중이었다는 것.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자 박성준 씨는 “12시 귀가는 기본이고 늦으면 새벽 3시쯤에 들어온다. 중간에 연락도 잘 안 되고 누구랑 같이 있는지도 모르니 화가 난다”고 토해내며 강수연 씨를 찾아 나섰다.

아울러 “결혼식을 1, 2주 앞둔 상황에서 아내가 낮술을 하고 팔을 다친 거다. 아내는 괜찮다고 하지만 또 언제 어떻게 다칠지 모르니 난 언제나 걱정”이라며 아내의 음주를 경계하게 된 사연도 전했다.

이에 MC 이상민은 “남편 입장에선 무시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 게 낫다. 신혼 때 이 정도면 빨리 헤어지는 게 서로에게 좋을 듯하다”고 꼬집었다.

이날 방송에선 박성준 씨의 ‘양다리 사건’에 대한 전말도 밝혀졌다. 결혼을 앞두고 불거진 이른바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 박성준 씨는 “현재 아내를 소개 받고 그 이후에 전 여자 친구와 헤어졌기 때문에 환승연애 인 건 맞다.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했다.

강수연 씨는 “내 계정으로 ‘남편이 범죄자다’ ‘범죄기록을 조사해보라’ 등의 DM이 잔뜩 왔더라. 신뢰가 무너진 상태에서 만나다 보니 서로를 구속하는 것도 당연한 결과 같다”고 쓰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인연과 악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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