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에 전통·현대 예술 160여 점... 포르쉐 협업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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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 전통·현대 예술 160여 점... 포르쉐 협업작 공개

오토트리뷴 2026-09-02 15:31:50 신고

[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후원하는 ‘K-헤리티지 아트전, 이음의 선’이 9월 1일 창덕궁 낙선재에서 개막했다.

포르쉐코리아, 창덕궁에서「K-헤리티지 아트展, 이음의 선(線)」전시 개막 /사진=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창덕궁에서「K-헤리티지 아트展, 이음의 선(線)」전시 개막 /사진=포르쉐코리아

개막식에는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와 국가유산청 관계자, 각국 주한대사,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 참여 작가 등이 참석했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이 현대의 언어로 재해석돼 세계와 연결되는 전시라며 다음 세대와 세계에 새로운 영감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9월 6일까지 열린다. 창덕궁 입장객은 별도 전시 관람료 없이 작품을 볼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하는 해설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 창덕궁에서「K-헤리티지 아트展, 이음의 선(線)」전시 개막 /사진=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창덕궁에서「K-헤리티지 아트展, 이음의 선(線)」전시 개막 /사진=포르쉐코리아

‘몽로-꿈의 길에 서다’를 부제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전통·현대 작가 48명이 총 160여 점을 선보인다. 낙선재에서는 금박과 소목, 칠, 자수 등 전통 기법을 잇는 작품을 전시하고 석복헌과 수강재에서는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칠장 정수화와 금박장 김기호가 포르쉐코리아와 만든 특별 협업작도 공개한다. 정수화 칠장은 옻칠과 자개 조패 기법에 포르쉐 크레스트와 목단 문양을 결합한 보석함을, 김기호 금박장은 고려불화의 별문양과 포르쉐 크레스트를 순금박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작했다.

포르쉐코리아, 창덕궁에서「K-헤리티지 아트展, 이음의 선(線)」전시 개막 /사진=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창덕궁에서「K-헤리티지 아트展, 이음의 선(線)」전시 개막 /사진=포르쉐코리아

올해 5년째인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억2100만 원을 기부했다.

정다은 기자 jde@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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