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종영까지 단 3회 남았는데…첫사랑 등장에 사각관계로 요동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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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종영까지 단 3회 남았는데…첫사랑 등장에 사각관계로 요동친다

위키트리 2026-09-02 15:2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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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최애의 사원' 영상 화면 (영상=tvN DRAMA)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이 종영을 앞두고도 3%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으로 9회 시청률은 3.5%를 기록해 직전 회차보다 소폭 올랐지만, 뚜렷한 반등이라 부르기엔 이른 수준이다. 오는 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하는 가운데 방송을 마친 회차가 9회에 이른 만큼 남은 회차는 10, 11, 12회 단 3회뿐이다. 극 중에서는 강하기(강훈)와 남다름(김혜준)이 사내 연애를 시작한 직후 이찬(차우민)과 강하기의 첫사랑인 한정연(연우)이 다시 등장하며 삼각관계가 사각관계로 확장됐다.

tvN DRAMA — 삼각관계 종료? 아니요 사각관계 시작입니다 하기X찬의 첫사랑 등장으로 다시 꼬여버린 관계

종영까지 단 3회, 3%대 시청률 정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31일 방송된 “최애의 사원”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3.5%, 수도권 기준 3.0%를 기록했다. 지난달 3일 첫 방송에서 4.2%로 출발한 작품은 2회에서 3.1%까지 떨어지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찍었고, 이후 3회 3.9%, 5회 4.0%, 7회 3.2%, 8회 3.4%로 등락을 이어왔다. 9회 3.5%는 직전 회차인 8회 3.4%보다 0.1%포인트 오른 수치지만, 1회 성적인 4.2%는 아직 넘어서지 못했다.

작품은 8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9회 방송이 끝난 시점에서 앞으로 남은 회차는 10회와 11회, 12회 세 번뿐이다. 4%대를 넘긴 적이 3회와 5회뿐인 상황에서, 마지막 3회 동안 새롭게 짜인 인물 구도가 실제 수치 변화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종영까지 단 3회, 3%대 시청률 정체 / 드라마 '최애의 사원' 영상 화면 (영상=tvN DRAMA)

9회, 비밀 연애 시작과 동시에 등장한 첫사랑

8월 31일 방송된 9회에서 강하기와 남다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내 연애를 시작한다. 두 사람은 근무 시간 중 메신저 사용과 스킨십을 금지하는 등 자체 수칙까지 세워 관계를 비밀로 하려 했지만, 겹치는 데이트 동선과 회사 단체 채팅방에 실수로 올라온 “보고 싶어요” 메시지 등으로 아펠로 직원들에게 이미 눈치를 채인 상태다. 직원들은 오히려 연애 초보인 두 사람의 비밀을 지켜주려 하는 모습으로 극에 웃음을 더한다.

같은 회차에서 남다름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이찬은 강하기와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한정연을 마주한다. 이찬은 한정연에게 과거 강하기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고, 한정연은 “강하기와 함께 있을 때 마음이 편안했다”고 답한다. 이 말을 들은 이찬은 남다름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결국 한정연에게 “그럼 한 번 흔들어 봐, 강하기”라고 부탁한다. 회차 말미에는 협업 브랜드 HAN의 대표 자격으로 한정연이 직접 아펠로를 찾아오고, 강하기와 재회하는 자리에 이찬과 남다름까지 모이며 네 사람의 관계가 한꺼번에 얽히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9회, 비밀 연애 시작과 동시에 등장한 첫사랑 / 드라마 '최애의 사원'의 한 장면 (사진=tvN)

10회 예고… 사각관계로 확장되는 감정선

9월 1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강하기와 남다름이 일과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하기는 SE물산의 사업 가로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적 패션 브랜드 HAN과의 협업을 추진하며 전담팀까지 꾸렸지만, 아펠로 사옥을 찾은 HAN 대표가 자신의 첫사랑 한정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정연은 앞서 이찬으로부터 강하기를 흔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상태여서, 두 사람의 재회는 단순한 우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업무상 한정연과 강하기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남다름은 심리적 불안을 겪고, 공개된 사진 속 남다름은 강하기의 품에 안긴 상황에서도 한정연을 의식하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tvN이 공개한 10화 선공개 영상에는 민우(황성빈)가 술자리에서 “정연이 누나가 하기 첫사랑이잖아요”라며 한정연과 강하기의 과거를 언급하는 장면이 담겼다. 민우는 한정연이 과거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이찬도 그를 좋아했다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이어가고, 이를 들은 남다름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상황을 모르는 주변 인물들이 한정연을 향해 거리낌 없이 칭찬을 늘어놓는 장면도 함께 그려지며, 비밀 연애를 막 시작한 강하기와 남다름 사이에 첫사랑이라는 변수가 더해진다.

출연진과 남은 전개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강훈이 아펠로 대표 강하기 역, 차우민이 이찬 역, 연우가 강하기와 이찬의 첫사랑 한정연 역을 맡았고 황성빈이 민우 역으로 극에 활기를 더한다. tvN 공식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9~10화 요약 영상은 “삼각관계 종료? 아니요, 사각관계 시작입니다”라는 문구로 강하기X이찬의 첫사랑 등장 이후 달라진 관계를 소개했다.

작품은 tvN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며,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스트리밍된다. 남은 회차는 10회부터 12회까지 단 3회로, 사내 연애와 첫사랑이 뒤섞인 감정선이 8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까지 어떻게 정리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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