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기업가치 제고 의지 재확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기업가치 제고 의지 재확인

폴리뉴스 2026-09-02 14:38:57 신고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재확인했다. 우리금융 자회사 대표와 주요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임 회장이 지난달 24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약 4개월에 걸친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 추진을 공식화한 시점에 이뤄졌다. 우리금융은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보통주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부문에서는 올해 상반기 생산적 금융 연간 대출 목표의 91%를 조기에 집행했다. 비은행 부문에서는 지난 5월 증권사 유상증자를 완료한 데 이어 8월부터 생명보험사 통합 작업을 본격화하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 성장에 따른 수익구조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올해 2분기 순이익 1조원대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임 회장뿐 아니라 그룹 경영진도 동참했다. 16개 자회사 대표를 비롯해 지주사와 은행, 주요 자회사 임원 등 총 56명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냈다.

우리금융은 성장 모멘텀 확보와 수익구조 다변화를 바탕으로 밸류업 계획을 이행하고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전 경영진이 함께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책임경영 실천 및 주가 부양에 대한 확고한 의지 표현"이라며 "성장 모멘텀 확보를 바탕으로 시장과의 약속인 밸류업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저평가를 해소하고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달 중 유럽지역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난 6월 아시아지역 IR에 이어 이번 유럽 IR에서는 그룹의 이익 창출력과 향후 경영 방향 등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기존 해외 투자자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투자자 저변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