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 tvN 24.9% 이후 2년 만에 계수정으로 안방 복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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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tvN 24.9% 이후 2년 만에 계수정으로 안방 복귀 확정

위키트리 2026-09-01 12:3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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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닥터X” 관련 이미지 / AI 생성 일러스트(삽화)

배우 김지원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하반기 메디컬 느와르의 출격을 알렸다. 작품은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병원 안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개’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지원을 비롯해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이진희 등 주요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의 초반 분위기를 예고했다. tvN “눈물의 여왕”으로 케이블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쓴 김지원이 약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을 확정 지으며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작품 개요와 방송 편성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실패와 타협을 거부하는 수술 실력으로 대학병원의 위계질서와 부조리를 뒤엎는 외과의사 계수정의 이야기를 다룬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SBS 새 금토드라마로 편성돼 10월 9일 금요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연출은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를 만든 이정림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편성근 작가가 썼다. 제작은 스튜디오S와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가 함께 맡는다.

작품은 “모범택시”, “열혈사제” 등으로 흥행을 이어온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첫 메디컬 장르 작품으로 소개된다. 계수정은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외과의사로, 부정부패가 만연한 구서대학교병원에 발을 들이면서 병원 안 권력 구조와 충돌하는 인물로 설정됐다. 병원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배경으로 개인의 실력과 조직의 부조리가 맞서는 구도가 극 전반의 축을 이룬다.

드라마 “닥터X” 관련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

김지원의 2년 만 복귀와 계수정 캐릭터

김지원은 앞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케이블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 배우다. 이후 약 2년 만에 차기작으로 “닥터X”를 확정 지으며 안방극장에 다시 서게 됐다. 이번 작품에서는 오직 수술 실력 하나로 승부하는 다크히어로 천재 의사 계수정을 연기한다.

계수정은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구서대학교병원의 위계질서를 실력만으로 뒤엎는 소위 ‘수술방의 미친개’로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원은 수술에 몰입한 캐릭터의 범접하기 어려운 카리스마부터 병원 밖에서 드러나는 반전 매력까지 폭넓게 표현했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배우들의 앙상블을 지켜본 제작진은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빛난 현장이었다”며 “SBS 불패 사이다 유니버스를 이어갈 새로운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구서대학교병원을 채우는 배우 라인업

계수정의 곁을 지키는 인물로는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 역의 이정은이 있다. 장희숙은 돈만 밝히는 속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뛰어난 두뇌를 가진 모략가로, 소속 의사인 계수정의 뒤처리를 도맡는 인물로 설정됐다. 이정은은 호쾌한 매력과 속물적 면모를 동시에 살려 김지원과 비즈니스 파트너 이상의 호흡을 예고했다.

병원장 부승권 역은 손현주가 맡았다. 부승권은 무너져가는 대학병원 분원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손현주는 깊은 연기 내공과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금수저 인턴 박태경 역의 김우석은 계수정을 만나며 병원 생활이 꼬이기 시작하는 인물로, 선량하면서도 어딘가 어설픈 인턴의 매력을 살려 계수정과 사수·부사수 관계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취과 교수 조원진 역은 이진희가 맡았다. 조원진은 냉철하고 직선적인 판단력을 지닌 실력파 의사로,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계수정과 함께 수술을 진행하며 수술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이밖에도 도윤식 역의 김영민, 배흥곤 역의 이성욱, 마성규 역의 권승우, 김성진 역의 허준석, 양응구 역의 최덕문, 유미경 역의 김정영, 이선애 역의 김영아, 구본평 역의 최광일 등이 구서대학교병원을 둘러싼 캐릭터 라인업을 완성했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들 배우진은 팽팽한 긴장감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오가는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

제작진은 대본 리딩 현장을 두고 “첫 호흡임에도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가 만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현장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정림 감독과 편성근 작가는 “VIP”, “악귀”와 같은 전작에서 장르물의 긴장감을 다뤄온 만큼, 병원이라는 배경 안에서 어떤 방식으로 부조리와 맞서는 이야기를 풀어낼지가 초반 전개의 관심사다.

작품은 계수정이 수술방에서 내리는 선택이 병원 안팎 권력 구조와 부딪히는 과정을 초반부터 그릴 예정이다. 마취과 교수 조원진을 비롯한 수술팀 구성원들이 계수정과 어떤 관계를 맺어가는지도 초반 전개에서 다뤄진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10월 9일 금요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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