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네덜란드 득점왕’ 日 우에다, 239억에 프랑스 릴 이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공식발표] ‘네덜란드 득점왕’ 日 우에다, 239억에 프랑스 릴 이적

풋볼리스트 2026-09-01 11:48:58 신고

3줄요약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득점왕을 차지한 일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우에다 아야세가 프랑스 리그앙으로 이적했다.

1일(한국시간) 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국가대표 스타 플레이어 우에다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현지 매체는 이적료가 1,500만 유로(약 239억 원)라고 밝혔다.

우에다는 1998년생으로 가시마앤틀러스 유소년 팀에 가입했으나 당시에는 작은 체격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호세이대학 진학 후 1학년 때 대학 리그 신인왕을 수상하고, 2학년 때 전국 대학 축구 대회 우승에 기여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가시마와 프로 계약에 성공했다. 가시마에서는 프로 첫 시즌을 제외하고는 모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2022시즌에는 반년만 뛰었음에도 10골을 넣으며 걸출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우에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의 세르클러브뤼허에 입단했다. 해당 시즌 42경기 23골로 훌륭한 활약을 펼쳤고, 리그에서도 40경기 22골로 득점 2위에 오르며 유럽에서도 자신의 실력이 충분히 통한다는 걸 입증했다.

우에다는 한 시즌 만에 네덜란드 명문인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당시 900만 유로(약 143억 원)로 구단 최고 이적료였는데, 적응 과정이 마냥 순탄하지는 않았다. 이적 직후에는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워낙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어 주로 교체로 나와야 했다. 이러한 흐름은 히메네스가 AC밀란으로 이적한 2024-2025시즌 전반기까지 이어졌다. 후반기에는 주전으로 도약했으나 잔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또 한 번 성장하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득점왕을 차지했다. 우에다는 개막전부터 득점을 기록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시즌 내내 리그 31경기 25골을 넣으며 여유로운 득점왕을 차지했다. 일본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득점왕에 오른 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후루하시 쿄고(당시 셀틱) 이후 처음이었다.

우에다 아야세(일본). 게티이미지코리아
우에다 아야세(일본). 게티이미지코리아

우에다는 2019년 일본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는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후보 스트라이커였다. 이후에는 서서히 주전급 스트라이커로 올라섰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지난 월드컵에서는 일본이 참가한 4경기에 모두 나섰고, 튀니지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우에다는 올 시즌 페예노르트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발휘했고, 릴로 이적하며 유럽 5대 리그 진입에 성공했다. 그는 “프랑스 리그앙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한 존재감을 가진 릴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 팀의 축구 스타일, 웅장한 경기장, 팬들이 나를 매료시켰다”라며 릴을 위해 헌신하며 많은 득점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릴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