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진흥회, 올해 12개 종목 직접 운영…2027년 전 종목 전담 계획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출전(배구)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학교체육진흥회가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의 운영 종목을 21개로 늘리고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힌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며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매년 약 2만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가하는 전국 규모 행사다. 2025년까지 18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3X3 농구와 전환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남고부 배구, 여고부 배드민턴이 새 종목으로 들어간다. 이에 따라 제19회 축전 운영 종목은 모두 21개가 됐다.
축전은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학교체육진흥회는 이 가운데 풋살, 티볼, 연식야구, 육상, 축구, 농구, 킨볼, 탁구, 플로어볼, 3X3 농구, 남고부 배구, 여고부 배드민턴 등 12개 종목을 직접 맡는다.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출전(풋살)
이번 종목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참가할 기회도 넓어진다. 학교체육진흥회는 학생들이 팀워크와 협동, 도전 정신을 체험하고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접할 수 있도록 축전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겸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공정, 존중, 도전 등의 가치를 배우고 더욱 활동적이고 창의적으로 건강하고 주도적인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전국에 있는 학생들의 체육에 대한 열기가 더욱 고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스포츠클럽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체육진흥회는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참가자를 위한 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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