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8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의 이브라히모비치 임대 합의에 도달했다. 막스 에베를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의 최종 승인이 내려졌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도 동의했다. 임대료는 50만 유로(약 8억 원)이며, 완전 이적시 이적료는 800만 유로(약 127억 원)다. 메디컬 테스트가 곧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05년생 독일 국적 2선 자원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성이 같아 어린 나이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즐라탄과 달리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를 번갈아 뛴다.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에서 유소년 생활을 시작한 뒤 뉘른베르크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 아카데미에 입성했다. 뮌헨 유스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구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출전 기회를 찾아 뮌헨을 잠시 떠나 프로시노네 칼초로 임대됐다. 당시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돼 있었다. 이탈리아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프로 무대 경험을 쌓은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프로시노네는 완전 영입을 선택하지 않았고, 이브라히모비치는 뮌헨으로 돌아왔다. 이후 시즌 개막을 앞두고 뮌헨과 재계약을 맺었다. 이후 라치오, 하이덴하임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 하이덴하임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를 뛰고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인상을 남겼으나 뮌헨에 자리가 없다. 2선 자원이 필요하긴 하나 콤파니 감독이 쓸 생각이 없다.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간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미하엘 그레고리치, 로드리고 리베이로, 헨스 베흐렌스 등을 영입하면서 보강을 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설영우를 375만 유로(약 60억 원)에 영입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끌었다.
첫 경기에서 승격팀 샬케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면서 웃었다. 대스엥도 공격수 영입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브라히모비치 임대 영입을 완료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센터백 주마 바도 임대 영입을 하면서 이적시장을 마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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