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2연패→최고 순위' 신다인, 세계랭킹 53계단 '껑충'…유해란·김효주 3·4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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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2연패→최고 순위' 신다인, 세계랭킹 53계단 '껑충'…유해란·김효주 3·4위 유지

일간스포츠 2026-09-01 09:2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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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인. KLPGA 제공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초의 2연패를 달성한 신다인(25·요진건설)의 세계 랭킹이 140위로 상승했다. 

신다인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3계단 오른 140위에 이름을 올렸다. 140위는 신다인 개인 최고 순위다.

신다인은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이자, 이 대회 최초의 2연패였다. 

지난해 3라운드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그는, 4라운드로 확대 운영된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신다인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해 세계 랭킹을 410위에서 205위로 끌어 올렸다. 이후 꾸준히 200위권을 유지하던 그는 올해 하이원 리조트 레이디스 오픈(28위)을 기점으로 100위권에 진입하더니,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으로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다. 

한편, 넬리 코르다(미국)와 지노 티티쿨(태국)이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유해란과 김효주도 나란히 3, 4위를 지켰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고, 유해란도 이 대회에서 공동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대회에서 4위에 오른 김세영도 세계 랭킹 9위를 유지했다. 

FM 챔피언십 우승자인 인뤄닝(중국)이 야마시타 미유(일본) 로티 워드(잉글랜드) 찰리 헐(잉글랜드르)을 차례로 밀어내고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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