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대만 국가대표 출신 황샹팅(33)을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
신한은행은 황샹팅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1m 83㎝의 황샹팅은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빅맨이다.
국립 타이완 사범대학교를 졸업한 황샹팅은 대만 여자농구리그(WSBL) 중화텔레콤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대만 국가대표로도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동메달을 비롯해 FIBA 여자 아시아컵 등 국제대회를 경험했다.
지난 시즌에는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27.1분을 뛰며 10.3득점 5.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점슛 성공률은 52.1%, 자유투 성공률은 88.1%였다. 리바운드와 골밑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황샹팅은 골밑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춘 선수”라며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리바운드와 골밑 싸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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