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 ‘중증외상센터2’ 결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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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 ‘중증외상센터2’ 결국 하차

스포츠동아 2026-09-01 08:3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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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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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하영이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서 하차한다.

넷플릭스 측은 1일 “배우의 입장을 존중하여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 하영 배우는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영은 지난해 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중증외상팀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주지훈, 추영우 등과 함께 시즌2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하영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증조부가 한양 최초의 양의원을 개원하고 고종을 진료했다고 밝힌 뒤, 증조부가 근대 의사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친일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하영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으나, 이후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며 입장을 정정하고 사과했다.

한편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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