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오전 9시30분 현재 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2.68%(16.90달러) 오른 647.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베어드는 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640달러에서 800달러로 높여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미르체아 도브레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2027년 중반에 만기가 도래하는 옥수수 선물 가격은 현재 농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으며, 대두 역시 개선되고 있다”면서 “악화하는 작물 상태와 올 가을 수확해 내년 8월까지 유통·판매하는 작물의 재고 대 소비 비율 모두 지속 가능한 가격 모멘텀과 마진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향후 장비 수요와 밀접하게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주 옥수수 선물 가격은 3년 이상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주로 공급 부족 예상에 힘입어 연초 대비 거의 22% 상승했다. 대두 선물 가격 역시 올 들어서만 22% 올랐다.
도브레는 “디어는 북미 밭작물 장비 사업에 집중돼 있어 투자하기 가장 깔끔한 종목이고, 농업 분야의 흐름이 바뀔 때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주식”이라면서 “올해 주가가 이미 많이 오른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지만 내년에도 더 오를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디어 주가는 올 들어서 35% 이상 상승하면서 최근 8년 중 7번째 연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또 지난 2020년 55% 급등 이후 최고 연간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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