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알바레스가 돌아왔다. 그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바레스의 거취가 화제였다. 바르셀로나가 최전방 공격수 보강을 위해 알바레스를 점찍었고, 그 역시 “모두에게 이적하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꿈을 이루고 싶다”라며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생각은 달랐다. 공식 성명을 통해 “이적시장에서 이뤄지는 협상에 열려 있다. 하지만 그건 언제나 윤리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방식으로, 구단 간 존중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알바레스의 이적과 관련해 바르셀로나와 어떠한 협상도 존재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더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포츠 디렉터 마테우 알레마니도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매우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을 밝혀왔다”라며 추가 답변을 거부했다.
일각에선 알바레스의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여전히 남았다고 바라봤지만, 최근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스 대신 가브리엘 제수스를 영입했다. 사실상 알바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알바레스가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마르카’는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 훈련에선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후안 무소의 다정한 관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로메로는 훈련 내내 알바레스를 매우 세심하게 챙겼다. 그는 아카데미 선수들을 상대로 한 미니게임에서 9번 역할로 뛰었고 코치진으로부터 여러 차례 칭찬을 받았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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