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로드] “수해 입은 거제 찾은 KB국민은행”…70여 명 현장 복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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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로드] “수해 입은 거제 찾은 KB국민은행”…70여 명 현장 복구 나섰다

뉴스로드 2026-08-31 12:03:09 신고

지난 30일 경남 거제시 양정동 일대에서 실시한 '거제지역 수해복구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경남 거제시 양정동 일대에서 실시한 '거제지역 수해복구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로드] KB국민은행이 경남 거제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대규모 임직원 봉사단을 현장에 투입하고, 그룹 차원의 금융·성금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30일 거제지역 수해 복구를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영남영업추진그룹 소속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거제시 양정동 일대를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봉사단은 주택과 상가 주변에 쌓인 토사와 각종 잔해물을 제거하고, 훼손된 시설과 인근 환경을 정비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또 피해 주민들에게 물티슈 2000여 개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거제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이번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그룹 주요 계열사들도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피해 개인 고객에게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피해 기업에는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KB손해보험과 KB국민카드는 보험료 납입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 금융 비용을 미루어주는 조치를 통해 수해 고객들의 자금난 완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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