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경기 연속 4골’ 그리고 첫 클린시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조제 무리뉴 감독 복귀 이후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베르나베우에서 말라가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 아르다 궐러의 골에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4-0 완승을 거뒀다. 개막 3연승과 첫 클린시트 승리.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3승 무패 승점 9점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단 2승 무패 승점 6점의 FC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에 비해 1경기를 덜 치렀다.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는 전반 19분부터 30분까지 단 11분 사이에 사실상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11분 사이에 3골을 몰아친 것.
결승골의 주인공 주드 벨링엄은 전반 19분 오른쪽에서 낮게 깔아차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또 벨링엄은 전반 26분 다시 득점했으나, 헤더가 상대 골키퍼 몸에 맞고 들어가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0분 알렉산더 아놀드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킬리안 음바페가 밀어 넣으며, 전반 19분부터 단 11분 만에 3-0을 만들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내내 골운이 따르지 않았으나, 후반 추가시간 벨링엄 대신 경기에 투입된 귈러가 4번째 골을 터뜨리며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개막 3연승 행진을 가졌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는 에스파뇰과 레알 소시에다드를 각각 2-1, 4-1로 격파했다.
무리뉴 감독 복귀 이후 놀라운 상승세. 이제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5일 레알 베티스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개막 4연승에 도전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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