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스' 린타로 감독 등 부산 방문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일본 애니메이션 특별전에서 일본 최초의 장편 컬러 애니메이션 '백사전'(1958)을 비롯한 13편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고전 명작과 영화계가 주목하는 신작, 일본 애니메이션의 출발점 역할을 한 유럽 고전 등으로 구성됐다.
야부시타 다이지 감독의 '백사전'은 중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고교 시절 관람하고 밤새 울었다고 고백한 명작이다.
이 밖에도 야마모토 에이치 감독의 '슬픔의 벨라돈나'(1973), 데즈카 오사무 감독의 '불새 2772 사랑의 코스모존'(1980), 린타로 감독의 '메트로폴리스'(2001), 가도와키 고헤이 감독의 '우리는 외계인'(2026) 등이 상영된다.
거장 린타로 감독도 가도와키 고헤이, 가타노사카 료, 나쓰메 신고, 시노미야 요시토시 감독과 함께 부산을 찾아 이번 특별전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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