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통한의 무승부’ 전북 정정용 감독 “해결책은 내가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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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기자회견] ‘통한의 무승부’ 전북 정정용 감독 “해결책은 내가 찾아야 한다”

인터풋볼 2026-08-30 22:0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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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전북 현대 모터스 정정용 감독이 아쉬운 무승부 이후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3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에서 인천을 만나 1-1로 비겼다.

경기 막판 전북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 38분 이승우의 중거리 슈팅이 인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인천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후반 43분 제르소가 세컨드볼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전북 정정용 감독은 “마무리가 아쉽다. 선제골을 넣고 지키지 못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지만 팬들 입장에선 아쉬운 상황이었던 것 같다. 멀리까지 와주신 팬들께 승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막판에 힘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몇몇 선수들이 쥐가 났다. 운영을 보완해야 하지 않을까. 주말 홈 경기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이날 11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1골에 그쳤다. 이에 “만들어 가는 부분은 계속 하고 있다. 그런 상황을 리뷰하면서 따로 훈련도 한다. 개인적으로 봤을 땐 한 번 터지면 자신감이 붙는다. 다만 무게감이 있는 것 같다. (득점을) 만들어야 하는게 내 일이고 선수들의 일이다. 최대한 할 수 있는 부분까지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선수들이 열심히 안 하려고 한 건 아니다.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부분들, 결국 축구는 골을 넣어야 한다. 골을 넣지 못하면 역으로 실점할 수도 있다. 그쪽에 위닝 멘탈리티를 집중해서 훈련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더했다.

전북은 K리그1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이번 시즌 내내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다. 어떤 게 문제냐는 질문에 “감독이다. 해결책은 감독에게 있는 것이다. 내가 해야 한다. 그 해결책은 내가 찾아야 한다. 선수들과 그런 부분을 같이 만들어 가는 게 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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