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황혜선과 첫 소개팅서 핑크빛 기류… 은가은 감동 생일파티 "저희 집으로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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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황혜선과 첫 소개팅서 핑크빛 기류… 은가은 감동 생일파티 "저희 집으로 가실래요?"

메디먼트뉴스 2026-08-30 21:0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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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박서진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서며 핑크빛 설렘 가득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29일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의 주선으로 32년 만에 첫 소개팅에 나선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대는 과거 박서진이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개그우먼 황혜선이었다. 한껏 꾸미고 나타난 황혜선을 본 박서진은 부끄러워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서도 케이크와 음료를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황혜선 역시 본업을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박서진을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옮긴 볼링장에서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졌다.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끼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는가 하면, 자신을 응원하는 황혜선의 목소리에 박서진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스포트라이트는 볼링 데이트 이후 터졌다. 저녁 시간이 되자 황혜선이 박서진을 향해 자신의 집으로 가겠냐며 기습 초대를 건넨 것. 황혜선의 집으로 이동한 두 사람은 단둘이 제육볶음을 준비하며 밀착 데이트를 즐겼고, 스튜디오에서는 신혼부부 같다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첫 만남 당시 그려준 캐리커처를 여전히 보관 중인 황혜선의 모습에 감동한 박서진은 연락처를 교환하며 성공적인 첫 소개팅을 마쳤다.

시어머니 카드 들고 쇼핑 나선 박현호·은가은 부부… 감동의 생일상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딸 출산 후 첫 생일을 맞이한 은가은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박현호 가족의 일상도 공개됐다.

시어머니는 일과 육아로 지친 며느리를 위해 아들 박현호에게 자신의 개인 카드를 건네며 예쁜 옷을 선물하라고 당부했다. 쇼핑에 나선 박현호는 새 옷을 입은 은가은을 향해 송혜교보다 예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하지만 자신의 옷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며 사기를 주저하던 은가은이 딸 서원이의 옷 앞에서는 가격표도 보지 않고 신나게 고르자, 박현호는 서운함을 토로하며 가벼운 부부싸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시댁으로 돌아온 은가은은 정성 가득한 생일상과 함께 쇼핑 비용이 시어머니의 배려였다는 사실을 알고 눈시울을 붉혔다. 은가은은 홀로 외롭게 보내던 과거 생일을 회상하며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해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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