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표팀, 바레인 2연승…아시아선수권 앞두고 '쌍포' 완벽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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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표팀, 바레인 2연승…아시아선수권 앞두고 '쌍포' 완벽 가동

STN스포츠 2026-08-30 16:5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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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평가전 2차전에 나선 남자 배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30일 한국-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평가전 2차전에 나선 남자 배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STN뉴스] 정아람 기자┃세계랭킹 26위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44위 바레인을 두 경기 연속 이겼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평가전 2026'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6-24 25-16 25-20)으로 승리했다. 전날 1차전 3-1에 이은 연승이다.

임동혁(대한항공)과 허수봉(현대캐피탈)이 이날도 각각 13점, 11점을 올렸다. 세터 한태준(우리카드)은 공격 지휘와 함께 블로킹 4개를 기록했다.

한태준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기존 주전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의 자리를 황승빈(현대캐피탈)과 함께 채워야 한다.

1세트 17-21로 뒤지던 한국은 최준혁(대한항공)의 중앙 속공, 한태준의 블로킹, 임동혁의 서브 에이스로 3연속 득점하며 따라붙었다. 21-23에서는 정한용(대한항공)의 후위 공격과 블로킹, 상대 범실이 겹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24-24 듀스 끝에 상대 서브 범실로 25-24를 만들었고 이상현(국군체육부대)의 블로킹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후 흐름을 유지하며 2세트를 큰 점수 차로 가져갔다. 3세트에서는 12-11 상황에서 차영석(KB손해보험)의 공격과 임재영(대한항공)의 서브 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렸다.

18-15에서는 임재영의 후위 공격과 허수봉의 서브 에이스로 5점 차까지 벌리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평가전을 마치고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해 다음 달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우승팀에게는 2028 LA올림픽 출전권이 1~3위 팀에는 2027 FIVB 남자 배구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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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아람 기자 dalmiwicke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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