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Q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에이티즈 우영이 다시 사직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우영은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스페셜 시구자로 나선다.
우영은 평소 롯데의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다. 사직구장에서 시구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이번에도 사직야구장 마운드에 설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며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자이언츠 SNS
우영은 2024년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공을 던졌다. 평소 첫 시구는 사직구장에서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온 그는 이날 소원을 이뤘다. 당시 롯데가 승리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승리 요정’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우영은 지난 3울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했다. 국제대회 마운드에 오른 데 이어 응원팀의 홈구장을 다시 찾게 됐다.
에이티즈는 6월 발표한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세 번째 1위를 차지했다. 앨범은 발매 첫 주 188만 장 넘게 팔려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배드’는 발매 두 달이 지난 30일 오전에도 멜론 톱100 8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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