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4시즌 만에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로 복귀한 이강인(25)이 펄펄 날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은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이강인은 30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 2026-2027 라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4분 알렉스 바에나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강인이 비에나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건넸고, 비에나가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이강인의 올 시즌 1호 도움이다. 그는 지난 20일 말라가와의 1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이날도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비에나와 이강인 등의 활약에 힘입어 세비야를 3-1로 물리쳤다. 리그 3경기 무패 행진(2승 1무)을 이어가며 라리가 선두(승점 7)에 포진했다.
반면 세비야는 개막 2연승 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승점 6으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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