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신작 '컨트롤 레조넌트'를 도쿄게임쇼 2026에서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오는 9월 24일 디지털 출시를 앞둔 게임의 플레이스테이션 5 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컨트롤 레조넌트' 시연대는 도쿄게임쇼 2026 홀 4에 마련되는 세가 부스 04-N01에서 운영된다. 관람객은 전작 '컨트롤'에 등장했던 딜런 페이든을 조작해 초자연적 위기로 뒤틀린 맨해튼을 탐험하게 된다.
'컨트롤 레조넌트'는 평단의 호평과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컨트롤'의 후속작이다. 3인칭 초자연 액션 어드벤처 RPG 장르로 제작되며,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지금까지 선보인 작품 중 가장 방대한 규모를 표방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연방통제국 FBC에 의해 수년 동안 감금됐던 딜런 페이든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정체불명의 우주적 존재가 현실의 근본적인 요소를 변형하면서 맨해튼은 뒤틀린 공간으로 변했다.
딜런은 새롭게 얻은 힘과 초자연적 능력을 활용해 도시를 집어삼키는 존재와 여러 위협에 맞선다. 이와 함께 누나이자 FBC 국장인 제시 페이든을 찾아 나서며, 올디스트 하우스 바깥으로 확산된 위험의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
게임의 주요 무대인 맨해튼은 혼돈의 존재 '히스'의 타락시키는 영향력과 침입성 미생물 '몰드'를 비롯한 초자연적 위협에 잠식됐다. 플레이어는 폐허가 된 맨해튼의 여러 지역을 탐험하면서 정체불명의 힘이 도시와 현실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마주한다. 전작에 등장한 인물들과 새로운 인물들도 만나게 된다.
주인공의 초자연적 능력을 발전시키는 성장 시스템도 핵심 요소다. 플레이어는 딜런의 능력이 발현되고 성장하는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방식과 다른 인물들과 맺는 관계는 FBC의 실험 대상이었던 딜런이 초자연적 무기로 거듭나는 과정에 영향을 준다.
전투에서는 환경과 원소 능력, 형태를 자유롭게 바꾸는 근접 무기 '애버런트'를 활용한다. 애버런트는 전투 상황에 맞춰 양손 해머나 쌍검 등으로 즉시 형태를 바꾼다. 양손 해머는 무거운 일격에 특화됐으며, 쌍검은 빠르고 정밀한 공격을 지원한다.
스토리는 올디스트 하우스에 가둬뒀던 초자연적 재앙이 맨해튼 거리까지 확산되면서 시작된다. 제시가 올디스트 하우스 내부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안으로 들어간 가운데, 딜런은 외부로 나와 맨해튼에 퍼진 위협을 저지해야 한다.
'컨트롤 레조넌트'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과 퍼블리싱을 맡고 안나푸르나 픽쳐스가 공동 투자 및 공동 제작 파트너로 참여한다. 플레이스테이션 5와 Xbox 시리즈 X|S, PC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9월 24일 디지털 출시된다. 패키지 버전 출시일은 10월 15일이다.
맥 버전은 2026년 중 스팀과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클라우드 플랫폼 지포스 나우도 지원한다. 연령 등급은 CERO Z로 18세 이상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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