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장충] ‘로드FC 공무원’ 한상권, ‘38승’ 日 강자 오하라 주리 꺾었다…전원일치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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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장충] ‘로드FC 공무원’ 한상권, ‘38승’ 日 강자 오하라 주리 꺾었다…전원일치 판정승

일간스포츠 2026-08-29 18:4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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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권. 사진=로드FC

‘로드FC 공무원’ 한상권이 일본 베테랑 파이터 오하라 주리를 제압했다.

한상권은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8’ 2부 제3경기 라이트급(70kg) 매치에서 오하라 주리를 상대로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한상권은 종합격투기(MMA) 통산 9승(8패)을 쌓았고, 오하라 주리는 22패(38승 2무 3무효)째를 떠안았다.

한상권이 1라운드부터 기습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그는 백 잡고 파운딩을 날렸고, 일어선 오하라 주리를 잡고 다시 넘어뜨렸다.

스탠딩 상황에서 펀치까지 꽂아넣은 한상권은 2라운드 때도 오하라 주리를 싸잡고 케이지 구석으로 몰고 갔다. 한상권의 펀치는 라운드 중반부터 적중하기 시작했다.

한상권이 오하라 주리를 공격하는 모습. 사진=로드FC

한상권은 2라운드 종료 50여 초를 남기고 초크를 시도했다. 하지만 오하라 주리가 팔을 뜯어내며 방어했다. 이어진 한상권의 암바 시도도 통하진 않았다.

3라운드 초반부터 한상권이 거칠게 달려들었다. 지친 오하라 주리는 난타전을 벌였지만, 또 테이크다운을 내줬다.

심판은 경기 내내 타격과 그래플링을 적절히 섞은 한상권의 손을 들어줬다.

2015년 7월 이후 11년 만에 로드FC에 돌아온 오하라 주리는 복귀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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