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REVIEW] 지난 시즌 벤치 신세 김민재, 개막전부터 철벽 수비…뮌헨, 슈투트가르트 5-1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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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REVIEW] 지난 시즌 벤치 신세 김민재, 개막전부터 철벽 수비…뮌헨, 슈투트가르트 5-1 완파

인터풋볼 2026-08-29 05:3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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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2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5-1로 제압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이 최전방에 섰고 디아스, 브라운, 올리세가 2선에 배치됐다.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중원을 구성했고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라이머가 수비진을 꾸렸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슈투트가르트가 먼저 위협했다. 전반 12분 프뢰멜의 헤더 이후 흐른 공을 티아고 토마스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뮌헨은 전반 17분 올리세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골대를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뮌헨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1분 키미히의 코너킥을 우파메카노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 26분에는 디아스가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브레들로의 선방에 막혔다. 뮌헨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8분 올리세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 38분 브라운의 강력한 슈팅은 브레들로가 막아냈다.

브레들로가 추가 실점을 막았다. 전반 40분 키미히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쳐냈고, 전반 42분 라이머의 슈팅까지 선방했다. 전반은 뮌헨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 초반 슈투트가르트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7분 페이치노비치의 헤더를 노이어가 막아냈지만 바그노만이 세컨드볼을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뮌헨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동점은 3분밖에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10분 키미히의 침투 패스를 받은 올리세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2분에는 데이비스의 낮은 크로스를 처리하려던 바그노만이 자책골을 기록하며 격차가 3-1로 벌어졌다.

뮌헨은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9분 올리세가 다시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슈투트가르트는 후반 20분 프뢰멜의 헤더로 반격했지만 노이어에게 막혔다.

슈투트가르트도 추격을 시도했다. 후반 26분 르웰링이 데미로비치를 향해 패스를 보냈지만 수비가 차단했고, 1분 뒤 데미로비치의 슈팅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뮌헨은 후반 29분 데이비스를 빼고 스타니시치를 투입했다. 슈투트가르트도 운다브와 샤보를 불러들이고 슈테르기우와 엘 칸누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뮌헨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7분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사이바리가 박스 안까지 파고든 뒤 파블로비치에게 내줬고, 파블로비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후 뮌헨은 김민재, 케인, 파블로비치를 빼고 타, 칼, 비쇼프를 투입하며 경기 마무리에 들어갔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디아스까지 득점포를 가동했다. 상대 패스를 끊어낸 사이바리가 어려운 자세에서도 스루 패스를 연결했고,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은 디아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디아스의 쐐기골까지 더해지면서 경기는 뮌헨의 5-1 완승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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