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Joy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려원이 샤크라로 활동하던 시절 히트곡 ‘한’에서 맡았던 개인 파트가 약 42초에 불과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적은 파트에도 존재감 만렙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짧은 분량에도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가수들을 조명했다.
10위에는 샤크라의 ‘한’이 올랐다.
당시 메인보컬 황보와 함께 활동했던 려원의 개인 파트는 약 42초였다. 노래에서 차지하는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무대에서 보여준 특유의 해맑은 눈웃음과 이미지로 주목받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려원뿐만이 아니었다. g.o.d 윤계상은 ‘거짓말’에서 곡의 도입부 약 25초를 맡았고, 투투 황혜영은 ‘일과 이분의 일’에서 약 17초 동안 등장하면서도 무표정한 표정과 단발머리, 백팩 스타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더 자두 강두의 경우는 더 짧았다. ‘잘가’에서 약 7초의 파트를 맡았던 객원보컬이었지만 이후 정식 멤버로 합류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날 1위는 패닉의 ‘달팽이’가 차지했다. 김진표는 메인보컬 이적 사이에서 짧은 랩 파트를 맡아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 멤버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미주와 호흡을 맞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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