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중앙회(이하 고향주부모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고향주부모임은 27일 김필운 회장과 중앙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를 찾아 수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농작물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 주민과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 단체는 성금 지원에 앞서 이미 현장 복구 활동에도 나섰다. 집중호우 발생 직후 클린봉사단을 중심으로 200여 명의 회원이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거제·통영 등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 농가와 침수 지역 정리, 오염 제거 등 복구 작업을 도우며 피해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왔다.
김필운 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주민과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과 봉사활동이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주부모임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전국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은 전국 16만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여성소비자단체로, 농촌 일손돕기와 농번기 중식 지원, 취약계층 지원,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재해·재난지역 복구 지원 등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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