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연기자노조, 영진위와 업무협약 “배우-현장 연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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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연기자노조, 영진위와 업무협약 “배우-현장 연결 강화”

일간스포츠 2026-08-28 13:5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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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손잡고 소속 연기자들의 활동 영역 확대와 영상산업 현장의 인력 연계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연노는 지난 27일 영진위,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과 함께 ‘영상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하고, 영진위와 영상 제작 현장에서의 인적 자원 연계 및 소속 조합원 출연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기자들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제작 현장의 인력 수요가 출연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연노와 영진위는 협약을 통해 ▲영상 제작 활성화 및 캐스팅 지원을 위한 조합원 정보 공유와 인재풀 활용 ▲영상산업 내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 ▲영상문화 발전과 공익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홍보 ▲그 밖에 양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연노는 조합원의 활동 무대를 기존 방송 영역에 한정하지 않고 영화와 OTT를 비롯한 영상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한편, 영진위와의 정책적 협력을 통해 연기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송창곤 한연노 사무총장은 “방송과 영화, OTT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만큼 연기자들의 활동 무대 역시 더욱 넓어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에 소속된 훌륭한 연기자들과 제작 현장을 긴밀하게 연결하여 실질적인 출연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화진흥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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