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원클럽맨 김성현, 9월 5일 ‘마지막 2루수’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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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원클럽맨 김성현, 9월 5일 ‘마지막 2루수’로 선다

이데일리 2026-08-28 13:5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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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랜더스에서 21년 동안 뛴 김성현 플레잉코치가 팬들 앞에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SG는 다음 달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김성현의 은퇴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미지=SSG랜더스
이미지=SSG랜더스


김성현은 이날 특별 엔트리에 등록돼 선발 2루수로 출전한다. SSG 선수단은 전원 김성현의 등번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입는다. 해당 유니폼은 은퇴식 당일 구장 내 랜더스 플래그십 스토어와 SSG닷컴에서 판매된다.

은퇴식의 주제는 ‘CUTIE SIX, THE GLOW GOES ON’이다. 팬들이 김성현을 부르던 별명 ‘큐티식스’와 그의 응원가 가사인 ‘세상에 빛이 되는 안타’를 결합했다. 여러 내야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을 뒷받침한 김성현의 헌신을 기리고, 그 역할이 후배들에게 이어진다는 뜻을 담았다.

경기 전 입장객에게는 ‘큐티식스’ 응원 타월 1만5000장을 나눠준다. 사전 신청으로 뽑힌 팬 60명이 참여하는 사인회도 열린다. 시구 행사에는 김성현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시구·시타·시포를 맡는다.

경기 후에는 본격적인 은퇴식이 진행된다. 김성현은 팬들과 함께 자신의 응원가를 부르며 입장하고, 현역 마지막 병살 수비를 재현하는 행사에도 나선다. 선수단의 헹가래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21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은퇴식은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SSG 공식 유튜브 채널 ‘쓱튜브’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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